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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데이비드 베컴(35.LA갤럭시)이 세 아들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저스트자레드'는 베컴이 세 아들을 감싸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한 게임 업체 신제품 런칭 파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베컴의 세아들 브루클린(11), 로미오(8), 크루즈(5)의 미모가 눈에 띈다. 아버지 베컴을 닮은 세 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외모와 자신감 있는 표정에 훈훈한 매력이 풍긴다. 특히 둘째 로미오는 엄마 빅토리아 베컴을 빼닮았다.
또한 세 아들을 다정히 감싸고 있는 베컴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절로 느껴진다.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도 "애들이 너무 귀엽다. 엄마 아빠의 모습을 절묘하게 닮아있다", "베컴! 잘생긴데다 좋은 아빠다", "로미오는 엄마 외모를 닮고 스타일은 아빠를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베컴 부자의 모습에 즐거워 했다.
한편, 미국프로축구리그(MLS) LA갤럭시와의 계약이 2011년 만료되는 베컴은 최근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레스터 시티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베컴은 이에 대해 LA갤럭시의 계약기간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밝히며 이적설을 일축했으나 구단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마지막 해는 뛰지 않아도 되는 계약 조건이 있어 향후 베컴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브루클린-크루즈-로미오(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저스트자레드'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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