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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태릉선수촌 김용우 기자] "선수들도 스스로 뭔가 부족한지 느꼈을거야"
27일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남자대표팀 신치용 감독은 자리에 앉아 전력 분석 자료를 살펴봤다. 일본과의 2경기를 모두 내주고 난 뒤 머리가 복잡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덤덤한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로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다.
대표팀은 일본과의 3차전서 벤치에 있던 김학민과 김요한을 주전으로 투입시켰다. 세터는 권영민 대신에 한선수를 선택했다. 선수들과 맞춘 시간이 한선수가 더 많기 때문에 선택한 사항이었다. 2연패로 궁지에 몰린 선수들도 고희진을 중심으로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신치용 감독은 "프랑스 전지훈련 이후 선수들이 쉬는 시간이 없었다. 힘든 상황서 좋은 경기를 펼치기 힘들다"라며 "경기 몇 차례한다고 실력이 올라가나. 오늘 경기서도 질 수도 있다. 지금보다 출국 전까지 서서히 컨디션이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10일에 중국 광저우로 출국할 예정이다.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마친 대표팀은 삼성화재 등 여러 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대표팀 신치용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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