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케서방’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영화 촬영차 한국을 찾는다.
27일 서울영상위원회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보이지 않는 도시(Invisible City)’ 촬영차 한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영화 ‘보이지 않는 도시’는 한국에 관광 온 남자가 우연한 사고로 조직폭력단과 연루되고, 살아 있는 생명을 이용해 장기를 밀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 의사를 밝힌 상태며, 극중 케이지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상대역에 한국 유명 여배우가 섭외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마이클 오블로위츠(Michael Oblowitz) 감독과 투자고문인 에드워드 안이 서울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스카우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5일 한국을 찾았다.
영화는 내년 2011년 촬영이 진행될 예정으로 니콜라스 케이지 또한 이 기간 한국을 찾게 될 전망이다.
[사진 = 니콜라스 케이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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