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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김동재 코치 돕기 친선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탤런트 홍수아가 평소와는 다르게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3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김동재 코치 돕기 자선경기'서 '홍드로' 홍수아가 시구자로 나섰다. 홍수아는 평소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시구때 정확한 투구를 선보이며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경기 전 실내연습장에서 50개 투구를 하고 마운드에 오른 홍수아는 시타로 나선 이재환 일구회 회장을 상대로 시구를 했다.
하지만 홍수아는 평소와는 다르게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번째 투구가 마음에 들지 않자 홍수아는 다시 한 번 시구를 요청해서 투구를 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 공을 건네받은 홍수아는 힘있게 볼을 뿌렸지만 이 회장이 타석에서 벗어날 정도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구자로 나선 홍수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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