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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솔로 변신 후 처음으로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인은 31일 오후 4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솔로 타이틀곡 ‘돌이킬 수 없는’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솔로 미니앨범 ‘스텝 2/4’(Step)를 발표했던 가인은 대중적이지 않은 장르의 하나인 탱고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돌이킬 수 없는’으로 이같은 상을 수상하게 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가인은 “사실 막방(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팬들과 멤버들 모두 사랑합니다”라면서 믿기지 않은 듯 눈물을 흘려 보였다.
가인은 특히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2AM 조권이 호명하는 무대에서 뮤티즌송을 받게 돼 기쁨은 배가 됐다.
[사진 = 솔로 변신 후 처음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한 가인.]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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