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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JYJ 김재중(24)이 카라의 니콜(19)과 다정하게 대화를 즐겨 팬들의 부러움을 자극했다.
김재중은 12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소 친분이 있는 니콜과 편안하게 글을 주고 받았다.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멘션은 일상적인 내용으로 편한 오빠 동생 사이처럼 느끼게 했다.
김재중이 니콜에게 "몸상태도 별로고. 반식욕은 끝 이제 좀 졸립네^^"라고 남기자 니콜은 "따뜻한 우유한잔?ㅋㅋ 꿀넣으면 맛있어요. 오빤 먹어도 돼요!!"라고 답했다.
이어 김재중은 "너네는 관리하느라 잘 먹지도 못하지? 먹을거 좋아하는 니콜이 제일 고생이야~"라고 남겼고, 니콜은 "폭식했다가 지금 다시ㅠㅠ. 오빠가 저랑 식탐바꾸셔야 해요ㅋㅋ"라며 다이어트에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김재중이 "넌 폭식이 문제야. 결정적으로 너네 엄마가 요릴 너무 잘한다는 거야~"라고 말하자 니콜은 "그 순간적인 폭식하지 않으면 안 찔텐데..엄마의 떡국이 갑자기 생각나네요"라며 오빠 동생처럼 서로를 챙기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과시했다.
글을 본 팬들은 "원래 친한 거는 알았지만 공개적으로 보니 마음이 아려온다" "재중아 나도 폭식이 문제야. 나한테도 멘션 날려줄래?" "쿨하지 못해 미안해" "재중아 다정다정열매를 먹었니? 왜 이렇게 다정한거야!" "니콜은 윤호랑도 친하고.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등 둘 사이를 부러워 했다.
다른 팬들은 "난 니콜이 좋아. 우와 난 쿨한가봐. 아무렇지도 않아" 등 재밌다는 글도 올렸다.
[친분을 과시한 김재중(왼쪽)·니콜. 사진 = 티케스트 제공,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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