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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중국의 우안샤오차오(22)가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13일(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난사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부문서 우안샤오차오는 9.78점을 획득, 9.72점을 기록한 이치키자키 다이스케(일본)을 0.06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우안 샤오차오는 대회 첫 금메달과 함께 지난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2연패를 달성했다. 동메달은 9.7점의 에산 페이그람바리(이란)이 차지했다.
한편, 한국의 여해진(대한체육회)은 9.47점에 그쳐 참가자 14명 중에 9위에 그쳤다. 한국은 이날 산타 부문서 여자 52kg 이정희(성신여대), 여자 60kg 노경미 등이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안샤오차오.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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