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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남자 유도에 출전한 김수완(남양주시청)이 강적 가미카와를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수완은 13일 중국 광저우 후아공체육관에서 벌어진 아시안게임 유도 100kg 초과급 4강전서 일본 가미카와 다이키를 상대로 지도 2개를 기록하며 1-0으로 제압했다.
초반 가미카와의 공세를 막아낸 김수완은 2분 54초를 남기고 지도를 얻어내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이어간 김수완은 종료 1분을 남기고 또 다시 지도를 따내며 승기를 굳혔다.
김수완은 13초를 남기고 업어치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기마카와의 공격을 막아내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수완. 사진제공 = 대한유도협회]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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