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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PM의 닉쿤이 귀족학교 왕가누이 스쿨 출신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닉쿤이 다녔던 뉴질랜드의 사립학교 왕가누이 스쿨의 동영상이 이슈가 되고 있다.
왕가누이 스쿨은 160년 전통의 귀족학교로 영국 찰스 황태자의 동생 에드워드 왕자의 모교로도 잘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명문이다.
1년 학비는 수천만원을 넘어서며 입학생은 소수만 선발하며 한국 학생은 5명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내에는 테니스장, 수영장, 잔디 운동장 등 최고급 시설들로 꾸려져 있고 엄격한 생활 규범을 지켜야 한다.
닉쿤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5시30분에 일어나 달리기와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며 "나이도 어렸고 영어도 잘 못해서 외로워 울었다. 혼자 해왔던 외국 생활은 외로움이 컸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닉쿤이 다닌 왕가누이 스쿨의 동영상을 본 후 "진정한 태국왕자였네. 멋있다 닉쿤", "영국 왕자랑 동문이었단 말야? 대단하다", "닉쿤이야말로 대표 엄친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은 미국 LA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은 태국에서 지내고 중학교는 뉴질랜드, 고등학교는 미국에서 보냈으며 한국으로 와서는 2PM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닉쿤(왼쪽)과 왕가누이 스쿨. 사진 = 마이데일리DB - 유튜브 동영상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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