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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의 주인공들이 인터넷 인물캐릭터 검색어 최상위권을 싹쓸이해 화제다.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시크릿가든'은 시작되자마자 남심과 여심, 그리고 넷심을 사로잡았고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는 김은숙 작가의 톡톡튀는 대사에 하지원과 현빈이 서로의 몸이 뒤바뀌며 펼치는 폭소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이런 인기 몰이 중에 출연진의 이름이 한 포털사이트 인물검색어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최상위권을 싹쓸이해 눈길을 끌었다.
11월28일 기준으로 1위에서 10위까지 공개된 이 사이트의 인물검색어에서 1위는 하지원이 맡은 스턴트우먼 '길라임'이 그리고 3위에는 윤상현이 맡은 한류스타 '오스카', 4위에는 현빈이 연기하는 재벌 2세 '김주원', 5위에는 김사랑이 맡은 뮤직비디오 감독 '윤슬'이 차지했다. 특히 2위에는 '오스카'의 약을 올리고 있는 가수 '썬'(이종석 분)이 차지해 벌써부터 이종석의 인기 돌풍이 예상된다.
한편, 현빈과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는 '시크릿가든'은 매주 주말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위사진 왼쪽)과 현빈.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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