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서비스] 예나 지금이나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화장품이나 피부과에서의 관리 등 피부에 대한 투자를 아까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피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
이로 인해 인터넷이나 서점 등에서는 피부미용을 위한 다양한 관리 및 치료법들에 대한 자료가 넘쳐나고 있으며 의료계에서는 레이저 등의 관련 장비가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음은 물론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연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11월 14일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는 ‘제13회 대한 피부과 의사회 추계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New Fractional Technology’란 주제로 ‘Fractional RF 스칼렛의 Skin tightening 및 피부재생 효과’에 대해 발표한 우태하한승경피부과 서울역 본원의 이근수 부원장의 강연과 스칼렛 장비 전시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테마 중에서도 유독 ‘스칼렛(Scarlet)’이 주목받았던 이유는 바로 현재까지 피부미용 분야에서 각광받던 프락셀 레이저와 써마지의 장점을 한데 모은 듯 고통이나 출혈 없이 다양한 피부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스칼렛의 뛰어난 효과 때문이다.
'스칼렛'은 스탬프 원리와 RF(고주파)의 결합으로 Microneedle을 통한 물리적 치료와 바늘 주위의 RF에너지를 통해 리프팅은 물론 주름, 탄력, 여드름, 모공, 흉터치료, 화이트닝, 재생 등 다양한 피부문제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치료해주는 최신 Fractional RF장비다.
특히 피부 속 탄력섬유밴드에 고주파를 직접적으로 쏘여 노화로 인해 처지고 늘어난 밴드를 원상 복귀시키는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 주름개선은 물론 처진 살을 올려 광대와 팔자부위는 도톰해지고 턱 주위는 조여주어 최근 유행하는 V라인 얼굴을 만드는데도 효과적.
또 모공을 피부 깊은 층에서 얕은 층까지 연속적으로 조여 한 번의 시술로도 장기간 효과를 볼 수 있음은 물론 실제 시술시 모공 속의 피지 오일이 열에 의해 땀방울처럼 흘러나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수두, 여드름흉터와 같이 패인흉터의 살도 잘 차오르는 편.
이뿐만이 아니다. 치료 깊이를 최대 3.5mm까지 0.1mm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음은 물론 RF인가시간을 0.1sec 단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표피의 손상을 최소화시키면서 3.5mm 깊은 층까지 원하는 피부 층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정교한 마이크로 로봇틱 모터를 채용해 높은 압력으로 스탬핑하는 다른 MicroNeedle RF 기기와는 달리 바늘이 들어가고 나올 때 매우 부드럽게 들어갔다 나와 기계음이 거의 없고 기존 기기에 비해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다는 것도 큰 장점.
시술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며 시술 후 30분이 지나면 붉은 기가 가라앉기 시작하고 당일 샤워 및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 이어 21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0 대한일차진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에 의해 'Fractional microneedle RF technology- 리프팅, 모공, 여드름 치료에서의 경험'이란 주제의 스칼렛 관련 강의가 진행.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에서도 스칼렛 관련 문의와 강연 초청이 잇따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스칼렛’을 주목, 스칼렛 개발자인 의학박사 라종주 박사는 “이를 토대로 한국 의료장비업체를 대표해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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