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롯데시네마가 영화관 발권을 돕는 ‘시로미’ 로봇을 개량한 ‘new 시로미(Hybrid Ticketing Service Robot)’로봇을 선보인다.
롯데 시네마의 마스코트인 ‘New 시로미’는 10일부터 공개될 예정으로, 영화관 측은 다양한 런칭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New 시로미’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영화 티켓 발권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점으로 예약 및 예매 발권은 물론 현장에서 카드 결제 및 상품권, 포인트 결제까지 가능하다.
기존 무인발권기나 구형 시로미의 기능과 비교해 볼 때, “New 시로미”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추었으며 ‘Help call’이라는 버튼이 추가돼 사용 방법을 모르는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안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New 시로미’는 서울 명동 에비뉴엘관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건대입구, 청량리, 노원 등 롯데시네마 주요 지점에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시네마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