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소연과 권은솜을 영입한 아이낙 고베(일본)가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소연과 권은솜은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입단식에 참석했다. 지소연과 권은솜은 고베 측과 나란히 1년 계약 후 1년 연장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고베의 키우치 타케오 단장은 "지소연은 20세 이하 월드컵서 눈에 띄었다"며 "독일전에서의 득점이나 콜롬비아전 득점 등 상당히 인상 깊었던 골이 많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권은솜에 대해선 "감독이 대학교 경기를 지켜봤다. 몸은 작지만 경기장을 많이 뛰어 다녔다. 영입하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고 U-20 청소년월드컵에서의 활약도 봤다"고 말했다.
키우치 단장은 "두 선수 모두 일본에서 있었던 팀 훈련 캠프에 합류했었다. 아직 몸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임에도 많은 활약을 펼쳤다. 주변 일본 선수들도 많이 놀랐다. 내년 구단 10주년을 기념해 두 선수를 영입해 기쁘다"는 뜻을 나타냈다.
지소연과 권은솜이 입단하는 고베는 지난 2001년 창단된 후 2005년 1부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지소연은 고베 입단에 대해 "팀도 우승하고 득점왕도 되면 좋겠지만 우선 팀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지소연의 아이낙 고베 입단식 장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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