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왕비호 윤형빈이 병역에 대한 언급으로 2PM 닉쿤을 당황케 했다.
왕비호는 19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에서 방청객으로 참석한 2PM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먼저 왕비호는 닉쿤에게 “닉쿤은 내가 봐도 귀엽다. 태국사람인데 태국 사람같지 않다”며 닉쿤의 외모를 칭찬하더니 민감한 병역문제에 대해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왕비호는 “이 자리에는 없지만 미국 영주권자인 택연이 군대에 가겠다며 영주권을 포기했다. 마땅히 박수받을 일이다”라고 갑자기 택연을 칭찬했다가 "하지만 한편으론 당연한 결정이다.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으니 한국 군대에 가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 닉쿤은 어떻게 할거야?”라고 반문해 닉쿤을 당황케 했다. 닉쿤이 연신 웃음을 멈추지 못하자 왕비호는 “웃음으로 때우려고 한다. 정말 닉쿤 어떻게 할거야?"라고 닉쿤을 추궁했다.
한편, 왕비호는 준호에게 "눈만 작다고 비를 닮은거야?", 찬성에겐 "짐승돌이라고 하더니만 '드림팀'에서 1차에서 떨어졌다"고 말해 굴욕을 안겼다.
[닉쿤에게 병역에 대해 말한 왕비호. 사진 출처=KBS]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