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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상윤 이태성이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태성은 30일 밤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MBC 연기대상'에서 이상윤과 남자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태성은 "이자리 오기까지 데뷔 후 8년이 걸렸다. 일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이라 생각하니 너무 기쁘다"며 동료 선후배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태성은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장유진 역을 맡아 김유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순정남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는 봉준구 역으로 사투리를 맛깔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태성.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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