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6일 방송서 결혼식 보고, 남편은 18세 연하 한국인
2년 전 18세 연하의 한국 남성과 결혼한 일본 작가 이와이 시마코(46)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이 시마코는 지난해 12월 4일 한국영화 '베스트셀러(엄정화 주연)' 일본 개봉 기념 토크쇼에 참석해 2년 전 18세 연하 한국인 남성(28)과 혼인신고를 했고, 12월 26일에 태국 방콕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고했다.
이와이 시마코는 재혼이고 남편은 초혼이다. 이와이 시마코는 자칭 "야한 아줌마(エロいおばはん)"로 과감한 성적발언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작가. 이번 토크쇼에서는 함께 참석한 주간신초 부장직 편집위원 나카세 유카리가 "버진로드라는 의미는 알고 결혼식을 올리는 거냐"고 묻자, "남편에게는 첫번째 결혼식이니까 버진로드"라며 맞받아치는 면을 보였다고 한다.
이어 지난 6일에는 매주 출연하고 있는 TOKYO MX 생방송 정보프로그램 '5시에 열중(5時に夢中)'에서 결혼식을 보고했다. 이와이는 2008년 혼인신고 후 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재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이는 생방송 중 "결혼식은 이것을 마지막으로 하고 싶다. 신년 첫 부부관계도 마치고 왔다"며 신년부터 야한 아줌마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전 이와이는 남편이 서울에서 주워온 강아지를 소중히 기르고 있으며, 애완견 이름을 이와이는 "다케시마", 남편은 "독도"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고, 휴대폰 착신음을 기미가요로 설정해 한국이나 중국공항에서 일부러 울리게 한다는 위험한 취미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는 "한국인은 좋게든 나쁘게든 사고가 심플하니까, 김연아 선수 칭찬을 하면서 '그 섬 말인데'라고 이야기를 하면 (영토문제가) 잘 해결될 지도 모른다"라는 주장을 해 한국인의 노여움을 사기도 했다.
이와이 씨는 이번에 알려진 것처럼 '일본 톱스타'는 전혀 아니다. 한 언론이 처음에 그렇게 밝힌 이후로 삽시간에 그렇게 퍼졌으나, 그녀는 평범한 일본 내 방송인일 뿐이다.
1982년 제 3회 소설 주니어 단편소설 신인상 가작 입선을 하며 등단, 라이트노벨 문고를 집필하고 1999년 단편 '봇케, 쿄우테'로 일본 호러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야하고 이상한 아줌마 캐릭터로 각종 TV 에 출연하고 있다.
임지수 기자
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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