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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새 수목극 ‘49일’의 촬영이 시작됐다.
드라마 제목과 같이 ‘49일’은 첫 방송예정일을 기준으로 D-49일이 되는 지난 1월 26일, 몽타주 촬영을 시작으로 드라마 첫 스타트를 끊었다.
‘49일’은 이요원, 조현재, 정일우, 남규리, 배수빈, 서지혜, 강성민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주인공의 영혼이 가족을 제외하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이 있으면 회생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 받으면서 벌어지는 판타지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요원(송이경 역)은 교통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진 남규리(신지현 역)의 영혼에 빙의된다. 정일우는 인간들의 사망일정에 따라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넘겨주는 꽃미남 스케줄러 ‘송이수’로 출연한다. 그리고 배우 조현재가 군 제대 후 ‘49일’을 통해 복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보인다.
또한‘49일’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등 착한 드라마를 집필해 온 소현경 작가와 신예 조영광 감독의 젊고 감각적인 연출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49일'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싸인’ 후속으로 오는 3월 첫방송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요원-남규리-정일우-조현재. 사진=SBS, NOA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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