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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성필(35)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사죄의 뜻을 밝혔다.
강성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무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사회적으로 저를 아껴주시며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시는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성실하게 살며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다시한번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더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잘못을 뉘우치며 저를 아껴주신 팬들 앞에 다시 설때까지 저를 믿고 기다려주세요"라며 "끝으로 저의 잘못을 발판삼아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저를용서해주세요. 고개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강성필은 자숙의 의미로 조사를 받던 기간, 방문했던 미국 여행 모습이 담긴 사진을 삭제했다.
[트위터를 통해 사과의 글을 남긴 강성필. 사진 출처=강성필 트위터,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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