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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거울 없이 살 수 없다는 미모의 여성이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다.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거울 없이 단 몇 분도 살 수 없다는 미모의 조단비씨가 출연했다.
친구의 제보로 출연하게 된 조단비 씨는 침실에 소장한 거울만 50개로, “거울만 봐도 예뻐질 수 있다”는 자신만의 확고한 뷰티 노하우과 녹화 내내 거울을 손에서 떼지 않는 등 ‘화성인’다운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단비 씨는 “직장에서 거울을 너무 많이 본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 것 같다”며 “맘껏 거울을 볼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거울만 봐도 예뻐진다는 ‘거울공주’의 이야기는 1일 밤 12시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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