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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JYJ 박유천(25)의 동생 박유환(20)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박유환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에서 대형 출판사 '지혜의 숲' 대표인 '한지웅'(장용 분)과 무려 43살 차이나는 이복 동생 '이서우' 역을 맡았다.
'이서우'는 '한지웅'의 부친이 환갑을 넘긴 나이에 밖에서 낳아 온 자식인데, '한지웅' 부친이 죽기 직전 '이서우'를 '한지웅'에게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겨 함께 살게 된 것이다.
박유환은 지난 1월 28일 일산에서 있었던 첫 촬영에서 "공부 좀 하자 상원아"라며 자신보다 14살 많은 조카 김형범(한상원 역)을 향해 호통치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펼쳐 스태프들에게 호평 받았다.
한편, 지난 1월 30일 종영한 '글로리아' 후속으로 방송되는 '반짝반짝 빛나는'은 오는 12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반짝반짝 빛나는'의 박유환. 사진 = 에넥스텔레콤-호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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