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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에게 셋째를 낳아주겠다고 말해 화제다.
최근 설특집으로 진행된 SBS ‘자기야’ 녹화는 ‘부부대격돌 신참 대 고참’이란 주제로 10년 차 이상의 고참부부와 10년차 이하의 신참부부가 흥미진진한 토크와 게임대결을 펼쳤다.
이날 부부 대결 팔씨름에서 남편들의 승부욕이 거세져 과열양상에 이르자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의 승부욕을 자극시키기 위해 급기야 “이기면 셋 째 낳아주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박준형은 젖 먹던 힘까지 쓰며 고참부부팀의 배동성을 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김지혜의 발언에 박준형이 힘을 얻자 배동성의 아내 안현주 역시 남편의 승리를 위해 “넷째를 낳아주겠다”며 팽팽한 라이벌 경쟁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부부들의 재미 넘치는 대결은 오는 4일 오전 10시 10분 ‘설특집 자기야’에서 방송된다.
[박준형(왼쪽)-김지혜.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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