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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수애가 최대 수난기를 맞는다.
1일 방송될 SBS '아테나'(극본 김현준 유남경, 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에서는 혜인(수애 분)이 정우(정우성 분)의 분노로 멱살을 잡히는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NTS 비밀요원이자 아테나 비밀요원으로 이중 스파이 활동을 해왔던 혜인의 정체가 밝혀지자 혜인은 정우와 손혁(차승원 분)사이에서 수난을 맞이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제나 혜인을 믿어주었고 정체가 탄로난 순간에도 혜인을 보내주었던 정우였지만 재희(이지아 분)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다. 결국 정우는 혜인의 멱살까지 잡으며 그동안 쌓여왔던 모든 분노를 표출하게 된다. 또한 수애는 함께 일했던 동료들 앞에 수갑을 찬채 나와 배신의 대가를 치츤다.
NTS에 붙잡히며 수많은 고난을 겪게될 수애의 시련으로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는 '아테나'는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스토리로 첩보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애(왼)-정우성.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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