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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만취 후 택시기사와 경찰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배우 전태수의 시트콤 속 대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1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전태수(전실장 역)는 김갑수(김원장 역)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안타까워한다.
전태수는 정호빈(김집사 역)과 함께 김갑수에 대해 얘기하던 중 정호빈으로부터 "이게 다 도련님 때문이다"라는 원망을 듣는다. 이에 전태수는 착잡한 표정으로 "아저씨가 뭐라 하지 않아도 저도 깊이 반성하고 있어요"라며 "이번 일은 제 실수가 커요"라고 하며 고개 숙인다.
이에 시청자들은 전태수의 음주 폭행 사건과 시트콤 속 대사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며 관심을 보였다. 비록 이날 방송분은 폭행 사건 이전에 촬영된 것이지만 네티즌들은 "마치 미리 알기라도 했듯이 상황이 비슷하다", "시청자들한테 미리 사과했었네", "지금 전태수 심정이 저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태수는 1월 29일 새벽 서울 마포구 홍대 근처에서 술을 마신 후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와 경찰관 2명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다.
['몽땅 내사랑' 속 전태수.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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