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송지효의 몸무게가 70kg라는 네티즌들의 역추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지효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개리, 김종국과 팀을 이뤄 ‘다이어트 노래방’ 게임에 임했다.
노래방에서 실컷 뛰고 즐긴 후 세 사람의 몸무게 총합이 가장 많이 줄어든 팀이 이기는 게임에서 송지효, 개리, 김종국의 첫 몸무게는 203.50kg으로 측정됐다.
네티즌들은 이를 근거로 역추적에 나섰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김종국, 개리의 몸무게를 총합 몸무게에서 빼내어 송지효의 몸무게를 알아내고자 한 것.
그 결과 김종국 70kg, 개리 63kg의 몸무게를 200kg에서 뺐을 경우 송지효의 몸무게는 70kg에 가까운 것으로 계산된다.
네티즌들은 “송지효가 70kg라니 말도 안 되는 결과다”, “아무래도 김종국이나 개리의 프로필 몸무게가 잘못 나온 것 같다”, “이렇게라도 송지효의 몸무게를 알아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웃기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런닝맨'에 미션수행중인 개리, 김종국, 송지효. 사진 = KBS 사진 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