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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드라마속 국민 여동생과 현실속 국민여동생이 맞붙는다. 바로 KBS 월화 드라마'드림하이' 속 국민여동생 윤영아와 현실 속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숙명적 라이벌로 맞서는 것.
'드림하이'에서는 첫 등교 날부터 몸무게 굴욕으로 시작된 리아(윤영아분)와 필숙(아이유분)의 인연은 제이슨이 리아를 버리고 필숙과 함께 가짜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면서 2차전을 치뤘다.
이후 스마트폰 광고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리아가 자신의 모자란 가창력을 대신해줄 그림자로 필숙을 선택하게 되고 자신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방송을 타게 되었다고 들떠 있던 필숙은 이리아의 목소리로 둔갑된 현실에 충격을 받는다.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게 완벽해야 하는 이리아와 그녀의 가장 치명적인 비밀이 된 필숙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갈 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넘쳐나고 있다.
'드림하이'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드림하이'.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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