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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부드러운 남자 SG워너비의 이석훈이 깜짝 고백을 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이석훈은 평소 차분한 이미지와 다른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깔끔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위해 늘 안경을 착용하는 이석훈은 이날 녹화서 "안경을 벗으면 사람들이 자신을 잘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키스도 가능하다"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과감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남자 출연자 중 가장 나이가 어렸던 이석훈은 "진지하게 여자 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나왔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부르며 여성 출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는 1990년대 청춘 남녀의 러브 메신저였던 '사랑의 스튜디오'가 2011년 새해를 맞아 신동엽, 이소연의 진행으로 새롭게 부활했다.
이석훈 외에도 배우 이종수, MBC 서인 아나운서, 모델 김용표가 출연하며 상대로 나선 여성 출연자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와 하프를 전공하는 여대생, 미녀 프로골퍼, 스포츠 리포터까지 화려한 스펙과 미모의 엄친딸들이 출연해 커플 맺기에 도전한다.
이석훈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설특집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는 오는 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석훈]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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