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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인터넷 뉴스팀]삼성전자가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PC-TV-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언제나 끊임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N-스크린' 스마트폰 '갤럭시S hoppin(SHW-M190S)'를 출시했다.
'갤러시 S 호핀'은 안드로이드 2.2(프로요), 4.0형 슈퍼 아몰레드, 500만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등 '갤럭시 S'급 하드웨어 사양을 갖췄으며, 국내 최초로 N-스크린 서비스 '호핀(Hoppin)'이 제공된다.
'호핀'은 하나의 콘텐츠를 시간·장소·기기에 상관없이계속 이어서 볼 수 있는 SKT의 서비스로, 사용자가 구입한 콘텐츠의 정보가 특정 단말기가 아닌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N스크린 서비스 '호핀'은 밖에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며 이를 곧바로 TV와 PC에서도 볼수 있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의 경우 3G가 아닌 와이파이나 초고속 인터넷에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S호핀'은 별도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거치대(크래들)를 통해 HDMI 케이블로 TV나 모니터에 연결해주기만 하면 별도의 변환 장치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스마트폰 속 영상을 TV와 모니터에서 즐길 수 있으며, DLNA(Digital Living Network Aaliance)를 통한 무선공유도 지원한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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