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닭살 화해법 공개…"귀잡고 뽀뽀하기"

[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지난 1월 25일 MBC 설특집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 녹화중 탤런트 김나운이 닭살 애정표현법을 밝혀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하였다.

이날 녹화에서 남녀출연자들의 멘토로 출연한 김나운은 출연자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며 부러운 눈빛을 보냈고 "부부 싸움 후 화해할 수 있는 우리 부부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 신동엽의 추궁이 계속되자 김나운은 "귀 잡고 뽀뽀하기"라고 밝혔고 "부부 싸움을 하다가도 누군가가 먼저 귀를 잡고 뽀뽀자세를 취하면 자연스럽게 화해가 된다"며 애정을 과시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김나운은 90년대 인기프로그램이었던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 당시 여성들의 몰표를 받은 남성과 커플에 성공해 최고의 퀸카로 등극했던 적이 있다. 그녀의 과거 출연을 경험삼아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일 저녁 6시10분.

[김나운. 사진=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