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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 여자 알파인스키 간판스타인 김선주(경기도청)가 동계아시안게임서 2관왕을 달성했다.
김선주는 1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 침불락 알파인 스포츠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슈퍼대회전서 1분10초83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선주는 전날에 벌어진 활강 부문에 이어 또 다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종목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것은 김선주가 처음이다. 김선주는 또 다시 스키 부문 강자인 루밀라 페트로바(카자흐스탄)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정혜미(한국체대)도 1분12초31을 기록, 페트로바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선주.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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