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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강석(의정부시청)이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강석은 1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500m서 1,2차 시기를 합쳐 70초35로 아시안게임 기록을 세운 가토 조지(일본·70초00)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강석은 1차 시기서 35초29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토 조지와의 2차 시기서는 초반 스퍼트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밀리면서 아쉽게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1차 시기서 35초50으로 5위를 기록했던 모태범은 2차 시기서 왕난(중국)과 레이스를 펼쳐 35초4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합계 70초96 5위에 그쳤다.
[이강석.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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