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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채시라가 6개월 만에 다시 마이크 앞에 앉았다.
채시라는 MBC 스페셜 설 특집 '노인들만 사는 마을-8년의 기록'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지난해 7월 MBC 스페셜 여름방학특집 '승가원의 천사들' 2부작의 내레이션을 맡은지 약 6개월 만에 재도전이다.
이미 '승가원의 천사'들에서 윤미현 PD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채시라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녹음을 마쳤다.
채시라는 "개인적으로 내레이션을 너무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좋은 다큐멘터리에 내레이션을 맡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인들만 사는 마을'을 통해 인생 그리고 고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다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노인들만 사는 마을-8년의 기록'은 전남 고흥군 두원면에 있는 예동마을을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에 걸쳐 예동마을 주민의 생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예동마을 사람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인생의 희로애락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방송은 오는 4일 밤 11시 5분.
[6개월만에 다시 내레이션을 맡은 채시라.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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