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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1994년생으로 미성년자인 수지의 키스신에 대해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KBS가 택연-수지의 키스신을 방송하기로 했다.
연규완 KBS 심의팀장은 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드라마 위원들이 실제 화면을 보고 판단한 결과, 키스신이라기보단 가벼운 입맞춤 수준"이라며 "오늘 방송에서는 예정대로 두 사람의 뽀뽀신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혜미(수지 분)와 진국(택연 분)은 우연히 일본 나고야 수학여행에서 만나 같은 관람차에 탄다. 이후 진국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혜미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게 된다.
이번 키스신으로 혜미와 진국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혜미를 사이에 둔 진국과 삼동(김수현 분)의 맞대결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나고야 관람차안에서의 혜미와 진국의 두근거리는 키스신은 7일 밤 9시 55분 '드림하이' 10회에서 공개된다.
[택연과 수지의 키스신. 사진 = 홀림&CJ미디어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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