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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외국인 연기자 션 리차드의 안방 활약이 대단하다.
SBS 월화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아테나 요원이자 손혁(차승원)의 오른팔인 앤디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션 리차드는 극중에서 온 몸을 던지며 대활약 중이다.
앤디는 몇번이고 목숨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손혁의 지시에 따라 어떠한 상황에서든 주어진 일을 소화해내며 '아테나'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이다.
정우(정우성 분)의 총에 쓰러진 후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앤디는 폭탄으로 무장한 조끼를 입고 국가대테러정보원, NTS에 위장잠입하기도 하며 윤혜인(수애 분)을 데리고 손혁(차승원 분)에게 데려가는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션 리차드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작품속에서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는 달리 촬영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는 순둥이 같은 미소와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극 내외에서 없어서는 안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밝혔다.
션 리차드는 지난해 방송된 '제중원'에서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강렬하게 심어준 바 있다.
[아테나에 출연중인 션 리차드.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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