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KBS‘1박2일’과 SBS‘강심장’ 하차설에 휩싸인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4)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3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이선희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섰다. 가수들 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카네기홀에서 설을 맞은 이승기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휴식과 함께 패션화보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이승기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과 SBS ‘강심장’에서 모두 자진 하차할 예정이라 보도하며 이승기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승기의 하차와 관련 ‘강심장’ 박상혁 PD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의 하차에 대해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승기가 올 해 다양한 활동을 염두해두고 있어 스케줄 조정과 관련해 논의한 적은 있으나 ‘강심장’ 하차나 하차시기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박2일’ 이동희 책임연출자 역시 “이승기의 하차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며 이승기의 하차설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이승기는 미국 스케줄을 마치고 오는 10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이승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