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을 상대로 A매치를 앞두고 있는 터키의 히딩크 감독이 이번 대회 승리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한국과 터키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각) 터키 트라브존에서 A매치를 치른다. 히딩크 감독은 8일 터키대표팀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과의 경기는 즐겁겠지만 터키 감독으로 반드시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을 4위로 이끌며 국민 영웅으로 등극했다. 반면 한국을 상대로 대패를 안긴 기억도 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서 조국 네덜란드를 이끌고 조별리그 E조 2차전서 한국을 5-0으로 대파하기도 했다.
그 동안 유럽무대서 꾸준한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히딩크 감독은 최근 위기에 몰리고 있다. 히딩크 감독의 터키는 최근 3번의 A매치에서 무득점을 기록하며 3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어 한국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히딩크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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