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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고민정 아나운서가 고 최고은 작가의 죽음에 대해 남편이 떠오른다고 밝힌 가운데 고민정 아나운서의 남편인 조기영 시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고민정 아나운서의 남편인 조기영 시인은 1968년 생으로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0년 4월 '사람은 가고 사랑은 남는다'라는 시집으로 등단했다.
2005년 같은 과 11년 후배인 KBS 고민정 아나운서와 결혼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조기영 시인은 지난 2008년 방송을 통해 부인인 고민정 아나운서에게 보낸 청혼시를 공개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청혼시에서 조기영 시인은 작은 옥탑방에서의 삶의 곤궁함을 토로하면서도 고민정 아나운서에대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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