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저씨' 벗고 '따도남' 입었네~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원빈이 따도남(따뜻한 도시남자) 포스를 선보였다.

원빈은 최근 캐주얼 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 2011년 모델로 선정돼 촬영장에서 이색매력을 과시했다.

브랜드 측은 “원빈이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크리스 크리스티를 나타내기에 가장 적합했다"며 "원빈은 모델로서도 완벽한 바디에 어느 옷이나 스타일리시하게 잘 어울리는 점에서 선정했다”고 원빈의 모델 선정 이유에 대해 전했다.

촬영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대한민국을 반하게 만든 빛나는 명품 눈빛연기와 옷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표현해내는 모델 비율로 최고의 컷을 만들어냈다"며 "그 중 트렌치코트 컷은 트렌치코트의 고전인 배우 험프리보가트(영화 카사블랑카)의 21세기 버전 컷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원빈의 화보는 2월 중순, 홈페이지와 광고 등을 통해 공개된다.

[화보에서 따뜻한 도시남자로 변신한 원빈. 사진 제공=크리스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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