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강원래·김송 부부가 결혼 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근 SBS '스타부부쇼-자기야' 녹화에 출연한 강원래·김송 부부는 결혼 전 열애설이 터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송은 "열애설이 신문에 난 걸 보고 드디어 결혼하는 줄 았았다"며 강원래와 결혼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였다. 김송은 "열애설이 터지자 강원래가 마음이 정리되면 연락하겠다고 했다"며 "잠시 이별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송은 "궁상 맞은 줄 알지만 노래방에서 혼자 울면서 이별 노래를 불렀다"며 남편 강원래와의 이별이 무척 힘겨웠음을 밝혔다.
이 밖에도 김송은 강원래와 이별 후 다시 재회했던 순간과 남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던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부부쇼-자기야'는 1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김송(왼쪽) 강원래 부부.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