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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음악의 무법자' 장고가 미친 박자감각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주위 사물로 음악을 연주하는 '남양주 장고'가 등장했다.
이날 특별출연한 개그맨 심형래가 직접 추천한 '남양주 장고'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노란 겉옷을 입고 엿가위를 든채 등장한 장고는 즉석에서 메가폰, 세숫대야, 냄비등을 이용한 음악을 선보여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내 노래에도 장단을 맞출 수 있느냐?" 는 문희준의 요청에 즉석에서 문희준과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 그는 영화 '비열한 거리'에 출연한 이야기, 부인의 가출로인해 가족을 위해 냄비를 사용해 노래를 하게 된 사연 등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양주 장고' 외에 독일의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 대게까기 비법을 전수한 가족 등이 출연했다.
[스타킹에 출연한 남양주 장고.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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