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강지훈 기자] 13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11시즌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전이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동원했다.
이날 삼산실내체육관에는 8000명의 수용 인원을 넘는 8646명의 관중이 입장해 매진 사례를 이뤘다. 종전 올 시즌 최다 관중은 지난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창원 LG전으로 8526명이었다. 이날 경기는 이보다 120명이 더 경기장을 찾은 올 시즌 최다 관중.
이날 인천 전자랜드는 88-82로 승리해 체육관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3위 전주 KCC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려 한 숨 돌리게 됐다.
[인천 삼산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 사진제공 = KBL]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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