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3인, DSP상대로 계약해지소송 전격제기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현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카라 3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결국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카라 세 멤버는 정당한 수익금을 분배받지 못해 DSP미디어를 상대로 계약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을 냈다.

앞서 카라는 지난 1월 19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DSP미디어에 신뢰를 잃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만남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가 했지만 실직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지난 3일 일본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당시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섯 멤버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문제해결의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지만 결국 카라사태는 법정으로까지 번져 최악의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사진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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