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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벤치서 첫키스", 거침없이 폭로'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이홍기가 첫 키스 경험을 거침없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연출 이예지, 전온누리)'에 출연한 이홍기가 첫키스에 대해 과감히 밝힌 것.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이홍기에게 "첫 키스는 언제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홍기는 "이제와 부끄러워하면 시청자들 역시 이상해할 것"이라며 거침없이 폭로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초반, 벤치에서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벤치'를 '벤츠'라고 잘 못 알아듣고 깜짝 놀라 "독일 차에서? 갑부였나?"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사탕키스'에 대해서도 "그건 사탕 녹을 때 까지 하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거침없이 폭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지난주에 이어 CEO 특집의 홍석천 황승환 백보람과 '백점만점' 팀의 박경림 이홍기 쌈디 민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홍기의 첫키스 경험담. 사진 = K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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