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나얼의 여자' 한혜진이 한때 폭탄주 마니아였던 사실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가시나무새'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한혜진은 15일 오후 방송될 tvN 'ENEWS'의 '비하인드 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혜진은 특히 과거 폭탄주를 즐겨 마셨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이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목 넘김이 좋아 폭탄주를 자주 먹었었다"고 깜찍한 고백을 한 것. 이날 녹화장에서는 한혜진의 솔직당당한 '폭탄주' 발언에 주위를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또 가수 나얼과의 '8년 장수연애' 비법을 묻자 "오래 연애하다 보면 서로에게 조금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들도 있다. 그럴 때는 솔직하게 자주 얘기하고 서로 좀 더 노력하는 스타일이다"며 "화났을 때는 내가 더 화를 내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시절 동창인 손예진과 인기 대결을 펼친 사연과 형부 김강우에게 용돈을 받은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한편 한혜진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KBS 2TV '가시나무새'는 3월 2일 '프레지던트'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혜진. 사진 = tvN 'ENEWS' 제공]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