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우영, 아이유에 폭풍질투…러브라인 급물살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우영의 폭풍질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김성윤)' 13화에서는 삼동(김수현 분)이 자신의 약점인 청력을 강점으로 돌리기 위해 필숙(아이유 분)에게 절대음감을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혁(엄기준 분)은 이명만 제외하면 실생활에서 큰 지장이 없으니 작곡에 몰입하라는 조언을 하지만 삼동은 무대에 서고 싶다고 고집을 부린다.

이에 삼동은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는 필숙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입시반에서 따로 만나 연습을 강행한다.

삼동이 왜 필숙과 함께 있는지 이유를 모르는 제이슨(우영 분)은 입시반 코앞까지 쫓아가서 둘을 감시했고 이를 본 혜미(수지 분)가 이를 눈치채고 장난을 거는 내용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슨과 필숙의 러브라인이 폭풍질투를 통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드림하이'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이특과 은혁이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깜짝 출연해 드라마에 더욱 재미를 더했다.

[폭풍질투 보이는 우영. 사진 = KBS 방송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