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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귀동의 아역 최우식이 귀신에 놀라 오줌을 지렸다.
15일 밤 방송된 MBC 월화사극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김근홍)에서는 귀동(최우식 분)이 귀신을 잡겠다며 똥방망이와 팥을 들고 천둥(노영학 분)이 공부하고 있는 상여막에 쳐들어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귀신이 나온다는 상여막은 천둥이 남몰래 3년동안 글을 익히던 곳이었다. 이에 우연히 귀동의 계획을 알게된 동녀(진세연 분)는 천둥에게 찾아가 도망치기를 권했다. 하지만 천둥은 자신이 오랫동안 공부하던 상여막을 버릴 수 없어 맞서 싸우기로 동녀와 합의한다.
이에 천둥과 동녀는 귀신으로 변장해 상여막으로 쳐들어온 귀동과 그의 친구들을 놀래켜 쫓아버렸다. 이에 뒤도 안보고 달아난 귀동과 친구들은 똥오줌을 지려 창피를 당했다.
특히 귀동은 몸을 떨면서도 오줌을 지린 것을 티내지 않기 위해 "추워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귀신으로 분한 노영학과 진세연.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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