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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아테나'에서 이지아의 생사여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는 핵원자로에 대한 테러를 실행하려는 손혁(차승원 분)과 이를 막으려는 NTS(국가대테러정보원)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방송됐다.
손혁이 경주에 나타났다는 첩보를 입수한 NTS 요원들은 손혁을 막기위해 노력하지만 손혁은 그때마다 NTS의 추격을 따돌리며 윤혜인(수애 분)을 만난다.
윤혜인을 만난 손혁은 "이제부터 내가 하는 일은 아무도 못막는다. 당장 여길 떠나라. 나에게 돌아오지 않아도 좋아. 여기 남아있으면 너도 죽어"라고 설득하지만, 윤혜인은 이를 거부한다.
한편 쓰레기차로 미사일을 옮기고 있는 손혁을 발견한 재희(이지아 분)는 동료의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혼자 손혁 일당을 막으려고 하지만 손혁이 발사한 총에 쓰러지고 만다.
재희는 이어 달려온 정우(정우성 분)와 기수(김민종 분)가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다음 주 23일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인 '아테나'는 최종회를 앞두고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재희 마저 위기에 빠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아테나' 게시판과 트위터 등에서 "오늘 정말 긴장감이 넘치고 재미있었다" "아테나가 끝나가다니 아쉽네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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