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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엠넷 ‘슈퍼스타K’의 시즌 3가 다음 달 10일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슈퍼스타K' 출신의 가수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슈퍼스타 K 3’의 오디션 접수소식이 공개됨과 동시에 ‘슈퍼스타K’ 출신의 아이돌들이 재조명 되며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
비록 ‘슈퍼스타 K’에서는 고배를 마셨지만, 그들의 끼와 재능을 주목한 업계 관계자들이 ‘매의 눈’으로 발굴한 스타들에는 최근 KBS 2TV ‘드림하이’의 주인공으로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BTD’를 통해 핫한 보이그룹으로 떠오른 인피니트의 호야가 그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수지는 ‘슈퍼스타K’ 광주지역 예선에 참가했다가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어 데뷔했고, 호야는 ‘슈퍼스타K’ 지역 오디션에서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등을 불러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또한 쥬얼리와 티맥스의 새 멤버로 각각 합류한 박세미와 주찬양 등도 ‘슈퍼스타K’ 출신의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슈퍼스타K’에서 탈락했지만 이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결국 가요계에 데뷔한 경우들로 네티즌들의 응원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네티즌들은 “호야가 연습벌레라고 불리 우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캐스팅 해주신 매니저한테 무한 감사한다”,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으니 결국 데뷔를 하는 것이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수지-호야-박세미. 사진=마이데일리DB, 울림 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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