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30)가 성형 후 겪었던 남모르는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케이블채널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더 퀸'에 출연한 심진화는 그동안 성형으로 인해 겪었던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심진화는 "연관 검색어로 더 이상 전신 성형이 먼저 검색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출연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지난해 턱 수술과 지방 흡입을 한 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처럼 될 줄 알았다"며 "하지만 턱 수술 후 한 달 이상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어야 했으며 지방 흡입도 함께 한 상태라 몸에도 붕대를 감고 있어 미이라가 따로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손가락만 살짝 닿아도 몸 전체가 아픈 고통은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성형을 했다고 하면 사람들의 기대가 큰데 성형 후 큰 차이가 없어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심진화가 성형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 '철퍼덕 하우스 시즌2-더 퀸'은 1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심진화. 사진 = SBS E!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