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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배우 박신혜가 수강신청 실패의 좌절감을 온몸으로 표현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17일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강신청 못한 1인의 부작용 상태(사진참조) 정상적이지 못함. 대학생 박신혜는 이렇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아홉 분할된 사진 속 박신혜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머리카락이 얼굴을 다 덮은 모습으로 재치있게 자신의 심경을 표현에 눈길을 끈다.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중인 박신혜는 지난 며칠간 트위터를 통해 수강신청의 실패담을 털어놨다.
그는 "수강신청 실패.. 내일아침 광클 해야겠네요.. 서울 오자마자 아파서 장바구니도 못담았는데.. 슬퍼요.. 고민고민 뮤지컬실습을 들을 것인가 말 것인가" "수강신청 실패 결국 과사 찾아가기" "좌절모드.. 500만원 내고 전공수업도 못 듣는 슬픔. 전공만 들으면 되는데^^ 정정기간에도 안 될 수도 있다고 하면.. 학교 다니지 말라는 건가요..? 교양이나 뒤적거려봐야지" 등 대학 수강신청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박신혜의 사진과 글을 본 네티즌들은 "가슴에 팍 와닿는 사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다" "박신혜 양도 다른 대학생들과 똑같군요" "정정기간에 수강신청 할 수 있을거에요. 힘내요 신혜양"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의 수강신청 실패기가 알려지면서 그의 학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신혜는 학강 초등학교와 영파여자중·고등학교를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이다.
[박신혜. 사진=박신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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