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집에서 공주마마 대접 받는다"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새 신부 한지혜가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지혜는 21일 방송 예정인 '놀러와'에서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결혼 생활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지혜는 "아무 것도 안한다"며 내 남자를 길들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TV만 본다. 그러고 있으면 남편은 뭔가 해 주고 챙겨주느라 엉덩이를 의자에 안 붙이고 있는다. 본의 아니게 공주마마 대접을 받는다"고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한지혜는 자신의 콤플렉스로 손발이 조금 못생겼다고 대답해 출연진들에게 "단점이 얼마나 없었으면 발까지 내려갔나"는 시샘어린 시선을 받았다.

한편 한지혜, 천정명, 이상윤, 서현진등이 출연한 '놀러와-무결점 스타 스페셜'은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예정이다.

[한지혜. 사진 = MBC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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